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라져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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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히 보면 우리 주변에 사라져가는 것들이 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력으로 갈던 맷돌은 믹서가 대신하여 전력으로 돌아간다. 소가 끌던 달구지를 경운기가 대신한 것도 옛이야기이며, 지금은 농부들마다 트럭을 몰고 다니지 않는가. 추수하던 낫은 엔진으로 굴러가는 트랙터가 대신했다. 초가집을 양옥이 밀어내더니 지금은 아파트가 대세이다. 짚신 대신 고무신을 신던 시절이 지나고, 기능성 운동화가 화려한 디자인으로 계속해서 새로이 출시된다. 성냥을 라이터가 대체하니 성냥은 옛 추억의 유물이 되고 만다. 호롱불과 양초의 자리를 전등이 밝히고, 책도 전자책의 추세다. 주판을 튕기던 손가락이 전자계산기를 두드리고, 두둑한 화폐가 채우던 지갑에 신용카드 몇 장이 가볍게 꽂혀 있다. 가정용 전화기, 공중전화기가 사라져가고 사람마다 휴대폰으로 통화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 그 영원한 말씀은 사라지지 않았고 사라져가지도 않으며 후에도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이다.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시 119:89).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변개된 성서들이 지난 세월 <킹제임스성경>을 대체하려 했지만 그들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시고 섭리로 보존하신 말씀은 그것을 변개시켜 진리의 흔적을 없애려는 술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곁에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남아 있다. “성경”은 건재한 것이다. 사라져가는 것들은 훗날 기억에서 잊히겠지만, <한글킹제임스성경>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도들의 손에 언제나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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