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무엇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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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낮을 밤에서 나누기 위하여 하늘의 창공에 광명들이 있으라. 그것들로 하여금 징조들과 계절들과 날들과 연도들을 위해 있게 하라.』(창 1:14)고 하신 이후 계절은 쉼 없이 반복되어 왔다. 계절의 변화란 곧 자연의 변화이므로, 그 시기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금강산일 것이다. 이 산의 봄 이름은 온 산들이 새싹과 꽃들에 뒤덮이기에 “금강산”이라 불리고, 여름에는 봉우리와 계곡에 녹음이 무성하므로 “봉래산”이라 불린다. 가을에는 일만 이천 봉이 고운 단풍으로 물드니 “풍악산”이라 불리고, 겨울에는 단풍 진 잎들이 지고 나면 암석만이 뼈처럼 드러나기에 “개골산”이라 불린다. 이것이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하다는 금강산의 사계절 이름들이다. 사람이 기암절벽의 명산처럼 계절에 따라 변한다면 운치가 있을 듯하지만, 철마다 옷차림만 달라질 뿐 아담의 타락한 본성 자체는 변화가 없다. 시편 1편은 의인을 나무에 비유하는데, 자세히 보면 낙엽이 지지 않는,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상록수(常綠樹)이다. 그 나무는 잎이 늘 푸르러서 계절마다 “열매”를 맺는 특징이 있으니, 이는 그가 “강가에 심겨서,” 즉 생수의 강이신(요 7:38,39)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서(엡 5:18) 성령의 열매와(갈 5:22,23) 구령의 열매를(행 1:8) 맺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사시사철 탈의와 착의를 반복하는 데 있지 않고 열매를 맺는 데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성령을 힘입어 열매 맺는 삶을 사는 데 온 마음을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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