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빛과 사랑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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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이 요한일서에서 제시한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은,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것과 그분이 “사랑”이시라는 것이다. 빛과 사랑, 이 두 속성에는 어두움이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고 다만 밝고 의지할 만한 그 무엇이 내재되어 있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그분 안에 어두움이 전혀 없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의”이심을 보여 주는데, 여기에는 거룩한 의가 아니고서는 하나님께 접근할 수 없다는 두려운 진리가 담겨 있다. 그러나 어두움이 전혀 없는 빛이신 분, 그래서 불의를 심판하시는 하나님만을 강조하다 보면 하나님을 심판주로만 인식하여 가까이 다가가기에 무척 어려운 분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점만 강조하다 보면 하나님을 죄인이 그 무슨 짓을 해도 용납하는 우상으로 전락시킬 수 있어, 이 역시나 하나님에 관한 시각의 불균형을 조장하게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에는 그분께서 죄인을 위해 피 흘려 죽으실 정도로 “사랑”이시라는 뜻이 담겨 있다(요일 3:16). 그러나 십자가의 사랑은 인류가 받아야 할 “죄의 심판”을 그리스도께서 대신 받으셨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랑에는 불의를 기뻐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되어 있다(고전 13:6). 말하자면 하나님은 빛이신 동시에 사랑이시고, 사랑이신 동시에 빛이시다. 죄인들의 어두움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주심으로 사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신 것이다! 빛과 사랑은 하나님의 균형 잡힌 속성이며, 십자가의 구원은 이 두 속성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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