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빚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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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총 가계부채는 1,344조 원으로, 일인당 빚이 약 2,613만 원이나 된다. 국내총생산의 65%에 해당되므로 땀 흘린 수익의 절반 이상이 빚이라는 말이다. 이 점에 있어서, 선진국에 진입하는 신흥국들 중 13년째 1위이다. 돈을 사랑한 결말이 돈을 갚기 위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고, 돈을 벌어야 하는 우선적인 이유도 빚을 갚기 위한 것이 되어 버렸다. 주님께서는 천국의 비유를 언급하시면서 빚진 자들이 어떤 처지에 있게 되는가를 교훈하셨다. 즉 빚진 자는 빌려 준 대상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하셨다. 『그의 주인이 명령하기를, 그 자신과 그의 아내와 자식들과 그의 소유를 다 팔아서 빚을 갚으라고 하니』(마 18:25). 이것은 이 시대에도 벌어지는 형국이다. 빈곤한 제3세계 국가들에서는 빚을 갚기 위해 어린 딸이나 아들을 팔아야 하는 비극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몸의 일부인 장기를 팔기도 하고, 하나뿐인 목숨을 잃기도 한다. 빚은 인생의 자유를 앗아가고, 살아갈 가치도 도둑질해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육신의 빚이 아닌 영적인 빚을 생각해야 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들이나 육신에 진 것이 아니니 육신을 따라 살 것이 아니니라』(롬 8:1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복음에, 그 놀라우신 사랑과 자비와 용서에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복음의 빚을 진 사람은 자기 몸을 드려 복음을 전하는 의의 종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 빚진 우리를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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