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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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잠이 부족하다. 그들에게 잠이 부족한 이유 중 하나는 밤이 너무 밝기 때문이다. 전구가 없던 먼 옛날엔 호롱불이 밤의 인공적 빛이었는데, 그때에는 해가 지면 다들 일찍 잠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뒤로는 사람들에게 잠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해가 서산 너머로 떨어진 뒤, 유리알 속에서 빛나는 필라멘트로 인해 집집마다, 거리마다 어둠이 몰려나고, 잠마저 제자리를 찾지 못해 쫓겨나게 된 것이다. 이름하여 “불면증”이다. 이것이 현대인들을 괴롭히고, 낮 동안엔 일의 능률을 저하시킨다. 성경에는 성도가 빠져 드는 “영적 잠”이 언급되는데(엡 5:14), 이것에 빠지지 않으려면 “영적 불면증”에 걸려야 한다. 무슨 말이냐면 남들보다 높은 “영적 고지”에 서라는 것이다. 해발 4,000m 이상의 고지대에 오르면 “고지불면증”(altitude insomnia)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성도가 영적 고지에 올라서면 그에게는 “영적 고지불면증”이 찾아올 거라는 얘기이다. 주님과의 심도 있는 교제로 영적 고지에 올라선 성도는 영적 잠에 빠져 죄 앞에서 정신 못 차릴 일이 없는 것이다. 영적 잠은 부족하다 못해 아예 없어야 할 것이며,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영적으로 아주 높은 고지에 올라서 주님을 위해 항상 깨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음은 성도 자신에게 전혀 괴롭지 않으며, 이 교회 시대의 밤에 주님을 능률적으로 섬기게 해 준다.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 채로 주님을 만나야만,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 넘쳐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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