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공경의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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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중 자식에 대한 계명은 없어도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있다. 다른 계명과 달리 “부모 공경”은 지상에서 장수를 약속한 조항인데, 신약에서도 『이는 네가 잘되고 또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니라.』(엡 6:3)고 약속하신다. 이렇게 명령한 이유는 인간이 그의 죄성 가운데 부모나 노인을 공경하지 않을 것을 하나님께서 아셨기 때문이다. 지난 2003년 유럽 전역에서 여름 한 철, 그것도 바캉스 시즌에 사망한 노인이 2만 명을 넘었던 적이 있다. 유럽인들은 1년 동안 바캉스 준비를 했다가, 걸어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여행을 떠난다. 모두 떠난 자리에는 거동이 불편한 부모와 독거노인들과 애완견만 남게 되는데, 프랑스에서만 1만 명의 노인이 죽어 갔다. 젊은이들이 살인적 더위를 피해 버린 사이, 집에 방치된 노인들은 홀로 혹서 속에 죽어간 것이다. 프랑스의 한 일간지는 ‘도대체 우리는 언제부터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잊고 살았는가? 바캉스를 신성시한 것이 우리의 죄이다.’라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인도 북부의 유목민들은 걸을 수 없는 노인에게 1개월분의 양식을 남겨 두고 이동하는 풍습이 있다. 이것은 패역한 현대인들이 수많은 핑계를 대며 부모를 공경하려 하지 않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도 공경할 자격이 없다. 조건 없는 부모의 은혜를 깨닫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감지할 수 있겠는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면 자기 부모를 어떻게 공경하며 사랑하는지 알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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