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보고 듣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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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로 인맥을 쌓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되어 버린 요즘 소셜 미디어에 관한 연구가 있었는데, 그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추천하기”와 “친구맺기” 등은 비슷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신념을 더욱 공고히 해 줄 정보만을 공유하도록 알고리즘화 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수파와 진보파가 각기 특정 언론매체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확증편향”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세상은 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을 보고 듣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풍조는 교회 안에도 불어닥쳤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가 자기와 맞지 않는다고 하여 이 교회 저 교회를 옮겨 다니거나, 유튜브 등에서 설교를 쇼핑하듯 소비하며 입맛에 맞는 설교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바로 “종교적 확증편향”을 가진 자들로,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 많이 두려는 자들이다. 비진리에서 성별하는 것은 중요하나, 자기가 보고 듣고 싶은 것만을 찾아다니는 것은 성경적 성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성경대로 믿는 설교자는 그가 강단에서 선포하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휘저어 그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지, 그 말씀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불평할 대상이 아닌 것이다. 그 설교자가 바른 진리를 전했는데도 내게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 자신의 영적 문제일 뿐이다. 문제를 문제 없는 강단에서 찾지 말고 문제 있는 나에게서 찾아 고치는 것이 경배자의 바른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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