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방심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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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당신이 경기를 정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것은 돌아서서 당신의 코에 정면으로 펀치를 날릴 것이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3루수로 꼽히는 마이크 슈미트가 한 말이다.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큼 인정받은 그가 숱한 실패들을 통해 체득한 교훈으로, 모든 것을 만족스럽게 이뤘다고 여기며 방심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는 뜻이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고서도 해이하다가 멸망해 버린 골리앗이 있다. 그는 3미터에 육박하는 키에 놋 투구, 쇠미늘 갑옷, 놋 경갑, 놋 방패, 베틀 채 같은 창으로 무장하고 방패 든 자까지 앞세워 나왔던 필리스티아의 최고 투사였다(삼상 17:4-7). 누가 봐도 다윗의 패배가 분명했지만,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작은 물매돌과 섭리적인 도우심으로 다윗이 대반전의 승리를 했다. 그런데 여기에는 골리앗의 방심도 크게 한몫했다. 전사가 전쟁 중에 자리에 앉아 있지를 않나(삼상 17:48), 심지어 다윗에게 나아올 때는 놋 투구마저 벗은 상태였다(삼상 17:45,49). 다윗은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만군의 주의 이름으로 그에게 나아갔으나, 골리앗은 자신의 체격과 중무장을 믿으며 자신만만해 하다가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골리앗처럼 교만해져 경계를 풀고 부주의하다가 낭패를 당해서는 안 된다.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고(시 25:2), 주님께서 명하신 무장 원칙에 따라 빠짐없이 전신갑옷을 착용해야 한다(엡 6:11-18). 방심은 금물이다. 그 열매는 쓸개즙처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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