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박 넝쿨”에 대한 과도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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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선지자 요나는 지옥의(욘 2:2) 쓴맛을 경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명령에 순종하게 된다. 하지만 4장에 가서는 자기들의 죄를 회개한 니느웨를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신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기며 계속 불평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그런 태도에 대해 일일이 응대해 주셨고, 심지어 화가 난 요나가 밖으로 나가서 움막을 지었을 때조차도 박 넝쿨을 만들어 주셔서 뜨거운 햇빛을 피하게 해주셨다. 요나는 그 박 넝쿨로 인해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나 주님께서 벌레를 보내시어 박 넝쿨을 죽게 하시자, 그는 매우 상심해 하면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다.”라고 불평했다. 요나가 가치 있게 여긴 대상은 “박 넝쿨”이었다. 박 넝쿨의 존재 여하에 따라 일희일비했으니, 그에게는 니느웨가 멸망하는 일보다 박 넝쿨이 상하는 일이 더 중요했던 것이다. 실로 한심한 노릇이다! 박 넝쿨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가장 중요한 영적인 문제와 그 필요들을 보지 못하게 만든 것이다. 이 땅에서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필요들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탓에, 영원한 현실과 연관된 문제들이 자주 뒷전으로 밀려나는 성도들이 있다. 언제까지 “박 넝쿨”만 부둥켜안고 살 것인가? 언제까지 “박 넝쿨”이 충분하지 않다면서 하나님께 불평만 하고 있을 것인가? 이제 눈을 들어 영원을 바라보라. 영원한 것들을 위해 세상 정욕들을 과감히 포기하는 성도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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