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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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연찮게 듣게 된 시 한 편이 장미 가시처럼 마음을 찌르며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을 지나가게 했다. 제목이 “꽃피는 날 전화를 하겠다고 했지요”(이규리)인데, 그 일부를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꽃피는 날 전화를 하겠다고 했지요 꽃피는 날은 여러 날인데 / 어느 날의 꽃이 가장 꽃다운지 헤아리다가 어영부영 놓치고 말았어요 (중략) 꼭 그날을 마련하다가 풍선을 놓치고 햇볕을 놓치고 / 아, / 전화를 하기도 전에 덜컥 당신이 세상을 뜨셨지요 / 모든 꽃이 다 피어나서 나를 때렸어요 / 죄송해요 / 꼭 그날이란 게 어디 있겠어요 / 그냥 전화를 하면 그날이 되는 것을요 / 꽃은 순간 절정도 순간 우리 목숨도 그런 것인데 / 차일피일, 내 생이 이 모양으로 흘러온 것 아니겠어요」. 우리 목숨도 그렇다.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처럼(약 4:14), 잠깐 피다 지는 풀의 꽃 같은 것이 사람의 생명이다(벧전 1:24). 지금 생명의 호흡이 있을 때 나의 부모, 자식, 친척, 친구, 동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오직 오늘이라고 부르는 동안』(히 3:13), 지금 생명의 호흡이 있는 동안 주님을 마음껏 섬겨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이는 너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 줄을 너희가 앎이니라』(고전 15:58). 먼저 구원받은 자로서 그 은혜를 전달해야 하는 기회를, 섬기는 기회를 미루지 않아야 한다. 차일피일 미루면 누군가는 세상을 뜬다. 복음을 전파해야 할 그날은 바로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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