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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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곡예사가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매어 놓은 외줄을 타고 폭포 위를 걸어갔다 돌아오자, 군중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때 곡예사가 물었다. “이번에는 의자를 지고 다녀올 것입니다. 과연 제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에 모두가 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 곡예사는 당당히 되돌아왔다.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큰 환호를 보냈다. 그는 다시 물었다. “이번에는 사람을 업고 다녀올 것입니다.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군중들은 하나같이 큰 소리로 “예! 당신은 할 수 있어요.”라며 열광했다. 잠시 뜸을 들인 곡예사는 “자, 그럼 당신이 저와 함께 폭포를 건너시겠습니까?”라며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그들은 두려워하며 물러서기 시작했다. 이때 한 어린아이가 외쳤다. “제가 업힐게요!” 아이를 업은 곡예사는 이번에도 무사히 돌아왔고, 숨죽이고 지켜보던 군중의 이목은 아이에게 집중됐다. “참 용감하구나. 무섭지 않았니?” 아이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우리 아빠거든요.” 믿음이란 이 아이가 아빠에게 자신을 맡겼듯이, 주님께 나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것과 같다. 나의 짐들을(시 55:22), 나의 일들과(잠 16:3) 염려를(벧전 5:7), 나를 대적하는 원수들까지도(롬 12:19) 주님께 기도와 간구로 맡겨 드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것이(빌 4:6,7) 곧 믿음인 것이다. 남들이 두려워서 주춤거릴 때 믿음으로 도전하는 것이 곧 믿음이다. 성도에게 이런 모습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어찌 그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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