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무엇보다 중요한 주님과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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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좋고 대화가 많은 아버지와 딸이 있었다. 이들은 평소에 친구처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딸이 아버지와 시간을 가지려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변해 버린 딸로 인해 깊은 슬픔에 잠겼고 예전에 딸과 이야기를 나눴던 순간들을 사무치게 그리워했다. 그 후 아버지의 생일이 되자 딸은 웃으며 아름다운 수가 놓인 슬리퍼를 내밀었다. 그동안 아버지를 위해 직접 수를 놓았던 것이다. 아버지는 그때서야 딸이 변했던 이유를 깨달았다. 슬리퍼에 수를 놓느라 교제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딸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네가 만들어준 이 슬리퍼가 너무나 마음에 든단다. 하지만 나는 그 어떤 것보다도 너 자체를 원한단다.” 아버지에게는 아름다운 선물보다도 딸과의 교제가 소중했던 것이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역시 그 어떤 섬김보다도 우리와의 개인적인 교제를 원하신다(요일 1:3).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위해서 일하기가 바쁘다는 핑계로 그분과의 교제를 등한시하곤 한다. 마틴 루터는 자신은 주님을 위해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기도한다고 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을 구령하고 주옥같은 글을 쓴다 해도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하지 않는 한 주님께는 슬픔일 뿐이다. 주님께서는 성도와의 교제를 가장 원하신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시간을 주님과 교제하는 데 쓰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섬김보다 교제가 우선이다. 주객이 전도되면 일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께 기쁨이 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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