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가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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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을 이용한 게임 산업의 발달과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내년부터 우리나라 일부 부대에 “초실감 가상훈련시스템”이 실전 배치되어 실용화 검증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이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측에서는 실시간 행동인식 기술과 모든 방향으로 방향 전환이 가능한 러닝머신, 360도 프로젝션 돔 등의 첨단 장비를 사용해 실내에서도 실제 훈련에 버금가는 훈련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홍보했다. 그 기사를 보며 거짓 평화와 악한 번영을 구하는(신 23:6) 이 나라 치리자들이 하다하다 이제는 나라의 존폐가 달린 중차대한 국방의 의무까지 놀이나 게임처럼 만들어 버리려 한다는 우려를 떨칠 수 없었다. 영적으로 적용해 볼 때, 그리스도인은 “가상훈련”이라는 대체훈련을 생각할 수 없다.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삶의 모든 순간이 치열한 영적 전투의 실제 전장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딤전 6:12),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그분을 위해 고난을 받도록(벧전 2:21) 소집된 그리스도의 군사들이다. 눈을 속이는 가상현실 장비 따위가 전혀 소용이 없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고후 5:7).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격하며, 자주 꿇는 기도의 무릎으로 분투한다. 때로는 징계로(히 12:11), 때로는 불같은 시련으로 연단을 받는다(벧전 4:12). 이렇게 실제로 훈련된 성도가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의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는 것이다(빌 1:11, 갈 5: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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