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곧은 자의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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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1세 된 지인의 장례식에 갔다가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척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여간해서 잘 울지 않는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거부하고 지옥에 간 고인 때문에 무척 많이 울었다. 우상 숭배자들인 고인의 가족들은 모두가 고인이 평소에 악한 짓 하지 않고 여러 사람과 화평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았으니 성불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안개 같은 허망한 목숨을 소유한 인간의 생각일 뿐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의심 많은 도마가 주님께 어디로 가시는지, 또 그 길도 모른다고 하자, 주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고 하셨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람들은 흔히, ‘내 생각에는’이란 말로 자기고집을 밀고 나가는데, 그 친척 역시, ‘내 생각엔 조상을 잘 모시는 것이 인간의 도리인데, 목사가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해서 대판 싸우고 교회에 발을 끊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인정하는 불교를 믿게 되었고, 자신은 죽더라도 윤회할 거라 했다. 인간이 가야 할 길은 다수가 가는 길이 결코 아니다.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죄값을 대신 치러 주신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혼이 구원받는 좁은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진리를 거부한 채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고집하는 자가 맞이할 것은, 하나님께서 목이 곧은 자들에게 마련하신 가슴 아픈 패망뿐이다. (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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