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일간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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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12월 5일 남극 횡단을 목표로 출항할 영국의 인듀어런스호 선원 모집 광고가 신문 귀퉁이에 게재되었다. “대단히 위험한 탐험에 동참할 사람 구함. 급여는 쥐꼬리만함. 혹독한 추위와 암흑과도 같은 세계에서 여러 날을 보내야 됨. 탐험 기간 동안 위험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며 무사히 귀환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음. 보상은 성공 후의 영광과 안정뿐...” 새클턴이 이끄는 27인의 탐험대는 그렇게 해서 항해를 떠났다. 그러나 남극의 웨들해를 항해하던 중 배가 빙벽에 갇혀 난파되고 그들은 엘리펀트라는 무인도에 피신해야 했다. 이때 새클턴 대장은 5명의 선원들과 소형 보트를 타고 시속 100km의 바람과 싸우며 약 1,500km 떨어진 사우스조지아 섬으로 구조를 요청하러 떠나기로 결정한다. 나머지 22명은 혹한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펭귄만을 잡아먹으며 버텨야 했다. 그들은 결국 반드시 다시 올 것을 믿었던 새클턴 대장의 구조대에게 구조되고, 무려 634일간의 생사의 갈림길에서 27명 모두 무사히 귀환하는 드라마틱한 결과를 낳게 된다. 주님께서 믿음의 선원을 모집하셨을 때 그 항해는 무척 힘겨운 항해이다. 수많은 낙오자들이 생기는, 아무나 섣불리 덤벼들 수 없는 혹독한 항해이다. 믿음의 선원들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뢰하고, 또 서로 생각하여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며 견뎌 나갈 때 낙오자가 없게 된다(히 10:24,25). 그런 성도들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놀라운 영광과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되는 것이다. (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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