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인들을 위한 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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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작은 도시에 노부부 베노즈텔 씨 내외가 살고 있었다. 어느 금요일 저녁, 인근 병원에서 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응급환자에게 수혈을 해야 하는데, 특수 혈액형이라 부인의 피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부인 역시 특수 혈액형으로, 병원에 비치된 명단을 보고 전화가 걸려온 것이었다. 그래서 급히 병원에 갔다. 부인이 낯선 청년에게 수혈을 하는 동안, 베노즈텔 씨가 간호원에게 물었다.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답니까?” “예, 친구 몇 명과 패싸움을 하다가 칼에 찔렸대요. 피를 꽤나 많이 흘렸어요.” 수혈을 마치고 돌아온 부인은 피를 많이 뽑은 탓인지 기운이 없었다. 며칠이 지나도록 쉽게 회복되지 않고, 결국 자리에 누워 앓게 되었다. 베노즈텔 씨는 몹시 언짢았다. ‘패싸움이나 하는 불량배 때문에 아내가 앓게 되다니! 이런 일이 어디 있단 말인가!’ 생각할수록 괘씸했고, 아내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한참을 읽다가 로마서 5:8에 눈길이 멈추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순간 마음이 환해졌다. 사람은 자신이 지옥의 형벌을 받아 마땅한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해 주신 사실을 잊기가 쉽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악한 자를 곧잘 미워하곤 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분명 그를 위해서도 죽으셨음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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