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에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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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 중에 전투 수행과 관련해 이런 말이 있다. “공격이 잘 진행되거든 매복을 의심하라.” 역사에서 수많은 전략가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은 적을 효과적으로 일망타진하고자 매복 작전을 사용했다. 적당히 싸워 주다가 패퇴하는 척하면, 적은 기가 살아 우쭐해져서 냉철함을 잃고 기세 좋게 추격한다는 심리적 허점을 노린 군사 전략이다.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 또한 베냐민 지파와의 내전에서 이 전략을 취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두 번이나 의외의 패배를 당한 상태였다. 상대가 한 지파라는 이유로 방심한 탓에 통회하는 마음도, 주님께 드리는 번제도 없이 전투에 임했다가 낭패를 본 것이다. 그러다 패배에서 교훈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이 겸손해져서 주님께 다가섰고, 이전처럼 무작정 공격하지 않고 신중하게 생각을 모아 매복이라는 좋은 전략을 도출해 냈다. 반면 베냐민 지파는 그동안 전혀 발전이 없었고 오히려 마음만 교만해졌다. 결과는 뻔했다. 이스라엘을 추격하다가 성읍에서 멀리 유인된 베냐민 지파는 괴멸되었고, 지파 자체가 소멸될 위기에까지 몰렸다. 우리는 베냐민 지파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달콤함에 도취되어 이내 기고만장해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늘 뭐나 되는 듯이 우쭐대는 것이 문제다. 승리를 얻은 다음에 해야 할 일은 무작정 돌격이 아니라 “매복이 없는지 확인하고” 전열을 가다듬는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적의 기습 공격을 당하여 큰 패배를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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