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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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빵”이라는 음식에 점수를 후하게 주지 않는 편이었다. 들어간 재료를 보면 그다지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에 같은 종류인데 값이 비쌀수록 불평이 나오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유명 제과점의 고급 빵을 먹어 보고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비싼 건 괜히 비싼 것이 아니라 “맛값”이란 게 더해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좋은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간 엄선된 재료들, 그들만의 최고급 제빵 기술이 빵의 가치를 결국 “맛”으로 결정했던 것이다. 미각이 있는 이상, 사람은 더 맛있는 빵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지만, 음식의 “맛”을 인정받는다는 점을 통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섬김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성경은 “이러한 것들”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쁨이요, 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받는다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것들”이란 “의와 화평과 기쁨”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님을 섬기는 데에는 이 세 가지가 있어야 주님께 기쁨이 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주님을 섬길 때 의 안에 거하고 화평하며 기쁨이 있다면, 주님께서는 그 섬김을 최고로 쳐주신다. 주님을 그와 같이 섬길 때, 당신을 바라보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으로 당신을 지목할 것이고, 영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당신을 찾게 될 것이다. 당신의 섬김을 보고서 당신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섬김의 “맛값”은 “의와 화평과 기쁨”으로 결정된다. 당신의 섬김에는 이러한 “맛”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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