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창 vs. 믿음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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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창과 방패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사람들에게 자랑하기를 “이 창은 모든 방패를 뚫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자기 방패를 가리키면서는 “이 방패는 모든 창을 막아냅니다.”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물었다.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됩니까?” 이에 장사꾼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오늘 본문인 하박국 3:11의 『주의 번쩍이는 창』은 “말씀”을 뜻한다. 『또한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들의 길을 막으시고 내 혼에게 “나는 너의 구원이라.” 말하소서.』(시 35:3)에서 보듯이 그것은 재림 때 유대인 환란성도들을 구원하시려고 빼는 주님의 창이며, 곧 주님의 입에서 나올 말씀이다. 요한계시록에서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계 19:15)라고 기록하는데, 이처럼 재림 때 주님의 입에서 나올 말씀은 “예리한 칼”과 “번쩍이는 창”으로 상징된다. 그런데 “말씀의 창”으로 “믿음의 방패”를 찌른다면 창이 이길까, 방패가 이길까? 그 둘이 서로 찌르고 막을 일이 없는 것은, 이 영적 창과 방패는 마귀를 대적하는 성도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영적 창과 방패의 관계는 부창부수(夫唱婦隨)에 어울린다. 부창부수는 “남편이 노래하면 아내가 따라한다.”는 뜻으로 부부간의 화합을 일컫는 표현이다. 창(말씀)을 번쩍거리며 휘두르면 방패(믿음)가 반응하여 협동해야 하는 것, 이것이 영적 전쟁이 수행되는 방식이다. 신랑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신부인 교회가 믿음으로 반응할 때 이 상호 협동하는 관계로 인해 마귀는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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