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마음에 숨겨진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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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어릴 적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할 때면 이 말의 긴장과 흥겨움 속에 꼭꼭 숨곤 했다. 머리카락이라도 보이면 찾아낼 것이기 때문이었다. 어딘가에 숨은 사람을 찾아 술래로 만드는 것이 숨바꼭질인데,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도 자신이 찾지 못하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즉 “마음에 숨겨진 사람”이다. 이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 죄인의 죽었던 영이 살아난 내면적 “새 사람,” 곧 “속 사람”을 일컫는다. 거듭났으면서도 속 사람의 존재를 알지 못하면 옛 사람, 곧 겉 사람을 썩는 것으로 단장하는 데 생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전에 알지 못했던 속 사람이 마음에 숨겨져 있음을 알았다면, 내 마음속 그 사람을 썩지 아니하는 것으로 단장할 줄 알아야 한다. 고린도후서 4:16은 『우리의 겉 사람이 썩어질지라도 우리의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나니』라고 말씀한다. 겉 사람인 육신은 제아무리 분을 바르고 멋진 옷으로 치장한다 해도 날마다 썩어가지만,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다. 이 날마다 새로워짐은 가만히 있으면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속 사람이 매일 새로워져 하나님께 『매우 값진』 영이 되기 위해서는, 날마다 말씀을 먹음으로써 적극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성장하는 영은 겉 사람을 통해서 말과 행위로 표출되는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런 영을 높이 평가하시며 그 성도의 가치를 인정하신다. 성도라면 “마음에 숨겨진 사람”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을 단장하는 데 생을 써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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