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들에서 만나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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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자신들이 숭배하는 우상들처럼 어떤 장소에서만 힘을 발휘하는 신쯤으로 여겼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산들의 하나님이고 골짜기들의 하나님은 아니기 때문에 골짜기에서 전쟁을 하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땅 끝들의 창조주』이시고, 언제 어디서나 그분의 백성을 도우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사 40:28-31). 그렇다. 바로 여기에 성도가 받아야 할 인생의 교훈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산 정상”의 체험을 하며 승승장구할 때만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 아니라, 저 아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그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이 지나는 순례의 길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아들들이 만나는 모든 역경과 고난, 죄인들의 멸시와 따돌림과 박해, 깊은 한숨과 고독과 중한 질병, 또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인생 문제들과 다양한 마귀의 공격들, 이런 모든 “골짜기들”을 지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승리케 하실 수 있는 것이다(시 23:4). 마귀는 우리 하나님께서 산들의 하나님만 되시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골짜기들의 하나님은 되실 수 없는 것처럼 속삭인다. 바로 이때,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면 담대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며, 자신의 역경을 “골짜기들에서도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로, “골짜기의 백합화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더욱 신선한 교제를 누리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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