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땅에서 마른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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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여호수아의 인도로 요단 강을 건너 “마른 땅”을 밟았다. 약속의 땅의 마른 땅을 밟기 전에는 어떤 땅을 밟았을까? 역시나 요단 한가운데에 생긴 “마른 땅”을 밟았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주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한가운데 있는 마른 땅에 굳게 섰는데 온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으로 건너 모든 백성이 요단을 완전히 건널 때까지 서 있더라』(수 3:17).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에 이르러 발을 물가에 잠기게 하자, 추수 때 온 둑을 넘치던 강물이 저 멀리 북쪽 사레탄 옆에 있는 아담 성읍으로부터 물 무더기를 일으키면서 섰고, 거기서 끊어져 내려오던 물은 모두 염해로 흘러가 백성이 요단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건넜던 것이다(수 3:15,16). 위로부터 내려오던 물이 끊어지고, 더 이상의 강물 유입도 없는 상황에서 강바닥에 묻어 있던 물 입자들이 단 한 개도 남지 않고 모두 염해 쪽으로 흘러가 버렸다는 사실은 기적 중의 기적이 아닐 수 없다. 강물이 흘러가면 바닥에 물이 고이고 또 젖어 있는 법인데, 모두 염해 쪽으로 이동해 버린 것이다. 그랬더니 요단 한가운데에 “마른 땅”이 생겼는데, 이 점은 홍해를 건널 때도 마찬가지였다. 바다가 갈라져 드러난 해저에 갯벌이 형성된 것이 아니라 바싹 마른 땅 한가운데를 백성이 통과했기 때문이다(출 14:22). 이것을 어떻게 이성으로 설명하겠는가? 주님은 홍해를 “마르게” 하셨던 것처럼 요단 물을 “마르게” 하셨다(수 4:23). 이 “마른 땅”의 기적을 믿지 못하겠다면 아직 영이 거듭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속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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