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마귀의 덫에 걸리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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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거미줄을 짜는 모습은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다. 거미는 여러 가닥의 세로줄을 일정한 간격으로 베를 짜듯이 가로지르며 나선형으로 거미줄을 만들어 간다. 거미가 거미줄을 만들면 집이 되기도 하지만(잠 30:28) 먹이를 잡기 위한 덫이 되기도 한다. 거미줄을 완성한 거미는 조용히 은신한다. 만약 먹잇감이 걸리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재빨리 달려들어 거미줄로 칭칭 감아 버린다. 거미줄에 걸린 파리와 나방 같은 곤충들은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곤충보다 커다란 새는 거미줄을 마주치더라도 그냥 뚫고 지나가 버린다. 덩치가 큰 동물에게 거미줄은 상대가 되지 못한다. 은신하면서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던 거미는 허탕을 쳤을 뿐만 아니라 망가진 덫을 다시 촘촘하게 보수해야만 한다. 그래야 먹잇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요일 5:4). 성도의 믿음은 거미줄을 마주친 새와 같아야 한다. 마귀는 각 사람의 취약점을 잘 파악한 후 걸리기 쉬운 곳에 덫을 촘촘하게 엮어 놓고 삼킬 자를 기다린다. 마귀가 쳐놓은 덫에 걸리지 않으려면 성도는 자기 믿음의 분량을 키워야 한다. 새와 다르게 몸이 작지만, 외골격이 단단한 갑충류는 거미줄에 걸리더라도 당황하지 않으며 되레 거미가 도망을 친다고 한다. 거미에게 갑충류는 무척 버거운 상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믿음이 크고 단단하면 마귀가 에워싸더라도 무너뜨릴 수 없다. 단단한 반석 위에 세워진 믿음은 다급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사 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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