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리디아냐, 인디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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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마틴(1781–1812)은 31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사는 동안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이룬 영국 출신 선교사였다. 그러나 인도로 선교를 떠나기 전, 한 인간으로서 만날 수 있는 커다란 시험을 치러야 했다. 리디아 그렌펠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가슴이 저리도록 사랑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자신과 함께 인도로 건너가 주님을 섬기자고 했으나 리디아는 그의 아름다운 제안을 거절했다. 이로 인해 헨리는 모진 갈등에 시달려야 했다. 영국에 남아서 “리디아”(Lydia)와 함께 살 것인가, 아니면 “인디아”(India), 곧 인도로 건너가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결국 헨리는 리디아를 내려놓았다. 자신이 누구보다도 흠모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인도를 택한 것이다. 그 뒤 그는 인도로 가서 6년 동안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힌두스타니어와 페르시아어와 아랍어로 된 신약성경을 번역해서 출간했다. 만일 헨리가 자신이 사랑하는 리디아를 택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았다면, 오늘날 그 나라 사람들은 모국어로 된 신약성경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영 밖으로 나가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우리를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셨다. 그렇기에 우리가 비록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 해도 그것을 결코 희생의 삶이라며 자랑할 수 없다. 오히려 내 구주를 사랑한다는 참다운 표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가장 많은 상급을 받기 위한, 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순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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