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개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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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가면 방파제나 바위에 초미니 화산 분화구들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따개비를 볼 수 있다.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따개비는 어릴 때에는 바다를 헤엄친다. 알에서 막 태어난 따개비는 “노플리우스”라고 불리는데, 이들은 세 쌍의 작은 다리를 이용해 바닷속을 헤엄치고 물살을 따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정착할 만한 단단한 곳을 발견하면 그 표면에 접착성이 있는 단백질을 분비해 몸을 부착시키고, 딱딱한 껍데기를 만들어 그곳에서 평생을 살아간다. 따개비의 접착력은 매우 뛰어나, 강한 풍랑에도 부착된 자리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 따개비의 생활 방식에서, 세상으로부터 성별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구원받기 전의 그리스도인도 어린 따개비처럼 넓은 바다와 같은 세상에서 거친 파도에 휩쓸리며 표류를 거듭했다. 그러다 굳건한 진리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왔고 바른 말씀인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찾았다면, 그 반석에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려야 한다. 세상에서 그 어떤 풍랑이 닥쳐와도, 마귀의 거센 공격이 몰아쳐도 절대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바른 말씀의 반석에 따개비처럼 딱 달라붙어 있어야 한다. 마귀의 공격과 세상 풍파의 “침식”으로 접착력이 약해지지 않았는지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라. 바른 말씀에 대한 믿음이 허술해지지 않았는지 항상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참으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들아, 주 안에서 이처럼 굳게 서라』(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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