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레이닝(detraining)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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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계획을 세우고 야심차게 시작했다 중도에 포기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간 애써 만든 몸 상태가 금세 이전으로 돌아가 실망한 경험도 있을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 곧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그간 증가됐던 운동 효과가 급격히 감소되는데, 이를 “디트레이닝(detrain- ing) 현상”이라고 한다(“de-”는 “반대”를 의미하는 접두사다). 노력한 보람도 없이 몸 상태가 예전으로 돌아가니, 실로 “가다가 그만두면 아니 감만 못한” 것이다. 혈당증가, 혈압상승, 기억력 감퇴, 신진대사 감소, 최대 산소 섭취량 감소 등이 대표적인 디트레이닝 현상이며, 운동을 2,3일만 중단해도 이런 변화가 나타난다. 성경은 그런 “몸의 훈련”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유익한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강조한다(딤전 4:7,8). 이 훈련은 죄와 타락을 멀리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롬 12:5) 성도의 믿음과 실행이 주님의 뜻과 온전히 일치해 감을 의미한다. 모든 훈련에는 노력과 끈기가 필수이듯, 경건에 이르는 일 역시 전심전력해야 한다(벧후 1:5). 곧 『믿음의 말씀들과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을 받』는 일에(딤전 4:6) 최선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으로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이 경건에 이르는 훈련에도 당연히 디트레이닝 현상이 나타나는데, 아주 빠른 퇴보가 진행된다. 따라서 어제의 진지한 기도가, 가까이 두었던 성경이, 복음을 전파하던 열정이, 성도들을 향해 가진 사랑이 마치 기운 담장 무너지듯 갑자기 내려앉지 않았는지, 오늘도 그 일이 지속되는지 점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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