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말씀을 맛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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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맛을 느끼지 못한다.” 살아 있을 때는 이 음식 저 음식 골라가며 음미했을지 모르나, 죽어 버린 다음에는 그 어떤 맛도 무의미하다. 따지고 보면 “맛”은 사람의 살고 움직이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친구와 대화를 할 때나 고객과 거래를 할 때 차를 마시고,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은 빼놓을 수 없으며, 바쁜 일과 후 가족과 오붓이 저녁 식사를 즐기는 등, 사람은 음식 맛을 보는 데서 삶의 동력을 얻는다. 음식 맛은 필요에 의해서 보는 것이지 뜬금없이 남의 집에 들어가 그 집 장독에 손가락을 찔러 넣고 장맛을 보는 일은 없다. 음식 맛은 장맛이라지만, 아무리 장이 맛있다 해도 병이 깊이 들면 음식 생각이 싸악 사라진다. 병들어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 끼니는 치료의 일환이지 굶주림을 달래는 즐거운 의식이 아니다. 즉 병들면 맛에 대한 혀의 감각이 줄고, 죽은 자의 혀는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는 얘기다.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정녕,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그 자체이다. 그러나 영적으로 병들거나 아예 죽어 버린 사람에게 말씀은 꿀이 될 수가 없다. 말씀에서 느끼는 맛이 이전보다 못하다면 영적으로 병들어 있는 자신을 자각해야 한다. 말씀에서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다면(고전 2:14) 애당초 구원받지 않은 것이니 구원을 점검하도록 하라. 말씀에서 느껴지는 맛은 당신의 영적 상태를 판단하는 시금석이다. 같은 말씀이라도 어떤 이에게는 꿀맛, 다른 이에게는 무맛인 것은, 사람마다 그 영적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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