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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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안 땅에 기근이 들자 야곱의 아들들이 이집트로 식량을 구하러 갔다가 요셉을 만난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요셉이 그중 시므온을 붙잡아 두고 나머지 형제들에게 막내 아우를 데려오라고 한 일이 있었는데, 야곱은 그 일로 괴로워하며 베냐민을 보내지 않으려고 했다. 그때 유다가 나서서는 자기가 베냐민을 위한 “담보”가 되리니, 만일 베냐민을 다시 데려오지 못하면 그 질책을 자기가 영원히 질 것이라고 했다. 쉽게 말해 여기서의 담보는 유다 자신이 모든 책임을 떠맡을 것이라는 얘기였다. 자초지종이야 어찌됐든, 한 사람이 대표로 희생한다는 것은 몹시도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붙잡히실 때 『너희가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들[제자들]은 자기들의 길을 가게 하라.』고 대적들에게 말씀하셨다(요 18:7,8). 주님께서는 왜 그렇게 하셨을까? 해답은 그 다음 구절에 있다. 『이는 그가 말씀하신 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였나이다.”라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함이더라』(9절).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주신 사람들을 보존하시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던 것이다. 이러한 희생은 갈보리 십자가로까지 이어졌는데,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자신의 몸을 담보로 인류 구원의 길을 여셨던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놓는 것이 아름다울진대,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께서 미천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그분의 생명을 희생하신 일은 얼마나 고귀한가! 당신은 이 진리를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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