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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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세 층”으로 이뤄져 있다. “점액층”이라 불리는 가장 안쪽 층은 결막의 배상 세포에서 분비되며, 각막(홍채 앞의 투명한 막)의 상피를 친수성으로 만들어 눈물이 골고루 퍼지게 한다. “수성층”인 중간층은 눈꺼풀 뒤의 눈물샘(주누선)과 그 주위(속눈썹)에 산재된 눈물샘(부누선)에서 분비되는데, 세 층 중 가장 두껍고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며 항균 작용을 한다. 바깥층인 “지방층”은 눈꺼풀의 마이봄선(meibomian gland)과 자이스선(zeis gland)에서 분비되며, 수성층의 증발을 막고 눈물이 넘치는 것을 저지하며 눈물에 균일한 광학면을 제공한다. 눈물에 세 층이 있다면,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는 “세 번”의 기록이 있다. 주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생각하며 우셨고(눅 19:41),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며 우셨으며(히 5:7), 나사로의 장례식장에서 우셨다(요 11:35). 세 번의 눈물은 모두 죄와 죄의 결과 때문이었는데, 죄로 망가진 세상에서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사 53:3)이 되셔야 했던 주님은, 죄의 결과로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 때문에 우셨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죄로 인한 슬픈 그림자를 걷어내려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 자신의 피로 우리의 눈물을 닦아내고자 하셨다. 죽음에서 부활하여 생명과 불멸을 밝힘으로써 슬픔의 눈물을 걷어내고 기쁨의 눈물을 선물하셨으니, 혼의 구원으로 인한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을 선물하신 것이다(벧전 1:8,9). 그리스도인은 기뻐해야 한다(살전 5:16). 기뻐해야만 한다. 이는 기쁨이 구원의 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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