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깜짝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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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瞬間)은 “눈깜짝일 순(瞬)” 자에서 알 수 있듯 “눈을 깜짝하는 사이”란 뜻이다. “아주 짧은 동안”을 나타낼 때 쓰는 단어인데, 그렇다면 실제로 눈을 깜짝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0.4초 정도라고 한다. 1초가 채 되지 않는 시간이니 정말 새털처럼 가벼운 시간이다. 하지만 이토록 짧은 “순간”이 모여 우리의 “삶”을 이룬다고 생각하면 이 순간이 주는 무게는 절대로 가볍지 않다. 더구나 누군가는 한순간에 목숨을 잃기도 한다(민 16:21). 삶과 죽음이 순간에 달린 상황은 인류 역사에서 수없이 많다. 이러한 “순간”의 시간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져냄을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기도 한데, 바로 죽어 있던 영이 거듭날 때이다. 은혜의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순간 영이 거듭나게 된다. 영이 거듭나는 데는 일주일 혹은 한 달, 또는 몇 년이 걸리는 것이 아니다. 눈깜짝할 순간에 거듭나게 된다. 물리적 시간인 0.4초도 걸리지 않는다. 이는 “즉시”에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거듭난 성도들은 또 한 번 그처럼 눈깜짝할 순간에 변화를 받는 것이 있는데, 바로 “몸”이다. 성도가 휴거될 때 이 육신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변화되고, 이 일은 순식간에 일어난다(고전 15:52). 우리의 죽은 영을 살리시는 데에, 우리의 썩어질 육신을 변화시키는 데에 이토록 짧은 순간을 은혜로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일에 쓰시고자 부르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떠한 머뭇거림도 없이 그 “즉시” “아멘” 해야 하지 않겠는가?(마 4:20,22;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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