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누구”의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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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편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모방한 조각상이 있었다. 그 앞을 지나칠 때마다 드는 생각은 “무슨 생각을 저리도 열심히 하고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온몸의 근육을 긴장시켜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생각하고 있는 그 조각상은 흡사 온갖 생각 속에 빠져 사는 인간을 형상화한 것처럼 보였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생각들이 우리의 마음속으로 드나들곤 한다.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특히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생각들을 잘 다스려 이리저리 방황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신 안에 싹트는 생각들의 출처가 어디인지 꼼꼼하게 살피고 자문해 보아야 한다. 지금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인지, 순수하게 자신만의 생각인지, 아니면 마귀가 넣어 준 생각인지 분별해야 하는 것이다. 베드로를 보라. 그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마귀가 넣어 준 생각(사람의 일들)을 붙잡았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입 밖에 내었다가 주님께로부터 쓰라린 책망을 들어야 했던 것이다(마 16:23). 그렇다면 이러한 영적 분별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성경은 『주를 두려워함이 곧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라고 말씀하신다(욥 28:28). 또 그것이 분별력과 지식을 얻는 필수 조건임을 가르쳐 주신다(잠 5:1,2).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이 이런 분별력을 얻을 수 없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마음속에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주님께 분별력을 구하고 성경을 절대 기준으로 삼아 판단해 보라. 그리하면 말씀에 어긋나는 생각을 과감히 거절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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