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어떻게 따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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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느 격전지에서 영국의 한 어린 병사가 적군의 총탄에 맞아 죽어 가고 있었다. 군목이 위로하면서 남길 말은 없는지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 어머니께 전해 주세요. 아들은 고통 없이 기쁘게 죽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가 잠시 후 무슨 중요한 것이 생각난 듯 마지막 숨을 고르며 간곡히 부탁했다. “한 가지 더 부탁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의 주일학교 선생님께 이 말을 전해 주세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 왔다고 말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성도로서 평안히 눈을 감게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해 주세요.” “어렸을 때의 스승이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본문에 의하면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롤모델은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고 영적 권위로 다스린 사람”이다. 바울이 정확히 그에 부합한 인물인데, 특히 그가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마지막 유언, 곧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라는 말씀은 그의 행실의 결과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성경적이었고 인정받을 만한 것이었는지 잘 보여 준다. 우리가 그러한 신실한 일꾼들을 따른다고 할 때, 우선은 그들을 잘 “알아야” 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며(살전 5:12), 또한 “기억”하고 그들의 행실의 결과를 면밀히 “관찰”해서 그들의 믿음을 “따라야” 한다(히 13:7). 롤모델을 잘못 선정하거나, 빈 수레가 요란하듯 그저 따르는 흉내만 내는 성도는 수치스럽고 무익한 인생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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