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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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청군의 침입으로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 인조와 신하들은 남한산성에 들어가 45일간 항전하다 굴욕적인 항복을 했다. 인조는 한겨울 삼전도에 있는 청 태종에게 가서 항복의 예를 갖췄는데, 그것이 “3배 9고두”였다. 상복을 입고 3번 큰절을 하고, 땅바닥에 9번 머리를 세게 박아 단 위에 앉은 태종에게 그 소리가 들리게 하는 것이었다. 인조의 머리에서는 피가 철철 흘러내렸고, 청군이 돌아간 뒤 백성에게 내린 유시는 다음과 같았다. “나라는 반드시 스스로 해친 뒤에야 남이 해치는 법이다.” 즉 내부적으로 망한 뒤에 외적에게 고통을 당한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네 마음을 먼저 지키라.”는 것과 같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이는 속에서, 즉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니,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막 7:20-23). 전에는 더러운 마음을 소유했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면(고후 5:17), 이제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야 한다(롬 12:2). 열심을 다하여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3배 9고두” 같은 삶의 문제들이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에서 자체 생성된 악으로 쓰러진 인생이 한둘이 아니다. 구원받은 뒤에도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영적 자멸은 그 수순처럼 다가온다. 이것은 순리이자 원칙이며 아무도 변경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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