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졌을 때 기억해야 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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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했다. 심지어 “저주하고 맹세하기까지” 했다. 어쩌면 이 순간 이후로 그는 완전히 주저앉아 더 이상 회생할 수 없었을지 모른다. 평생을 예수님을 부인한 죄책감 속에 살다가 비참하게 인생을 끝냈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비슷한 상황에서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님을 배반한 이후 자살을 선택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회개하고 회복되는 것에 관심을 두셨다. 실패하고 넘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분명 주님께서는 그가 다시 일어나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네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 역시 인생에서 넘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지금도 기도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죄 가운데 빠져 낙심할 때, 평안이 없어 방황할 때, 어려운 영적 전쟁과 고난으로 인해 지쳐 있을 때,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강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기도하신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비참한 순간을 맞을 때가 있었고, 앞으로도 또 그럴 가능성이 있다. 죄에 대해 비통한 눈물로 회개해야 할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때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위해 지금도 뜨겁게 살아 흐르기 때문이다. 철저한 회개와, 실패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뼈를 깎는 절박한 마음도 있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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