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너 예수랑 죽으러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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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이상하기 그지없다. 주일이면 예배드린다며 반나절 이상을 “낭비”하고, 토요일에는 복음을 전한다며 시간을 “허비”한다. 평일에도 성경을 공부한다며 시간을 다 써 버리기는 마찬가지다. 입시나 자격증 준비에, 스펙 쌓기나 노후 대비에 분초를 아껴도 모자라는 판에 세상을 사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일들에 시간과 힘을 쏟는 우리가 미련해 보이는 것이다. 필자도 구원받은 후 복음을 전하러 다니자 가족들에게 광신자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 한번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에 복음을 전하러 나갈 준비를 하자 아버지가 절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너 예수랑 죽으러 가냐?”라고 하는 것이었다. 안타깝지만 가족이라 해도 거듭나지 않으면 진리를 실행하는 모습이 다 쓸데없어 보이는 법이다.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고전 2:14). 초림 당시 예수님께서 진리를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이 미쳤다고 했듯이,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그런 말을 듣는 것이 당연하다! 죄를 지어서 받는 비난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다가 손가락질을 당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벧전 4:14) 세상의 시선과 평가에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복음과 진리를 전파하라!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독특한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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