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내는 것이 잘한 일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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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한 마리를 예비하여 박 넝쿨을 상하고 시들게 하신 하나님께서 해의 열기로 요나의 머리를 쬐시자 요나는 죽는 게 더 낫겠다고 날뛰었다(욘 4:8). 이에 하나님께서는 “네가 그 박 넝쿨로 인하여 화를 내는 것이 잘하는 것이냐?”라고 하셨는데, 요나는 한술 더 떠서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성내는 것이 잘한 일이옵니다.”라고 항변했다. 이처럼 사람은 “박 넝쿨이 있고 없고”에 요동한다. “박 넝쿨”이 하나님께는 별것이 아닐지라도 요나에게는 별것이었다. 천장 어디에선가 물이 새는 것이 하나님께는 대단한 일이 아니지만 사람에게는 대단히 짜증스러운 일이다. 자동차 범퍼가 깨지는 것이 하나님께는 대단한 일이 아니지만 사람에게는 대단히 속상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일깨우시는 데 사용하시는 방법은 백이면 백 그분께 별것 아닌 것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신에게 별것 아닌 것들로 사람에게 고통을 주신다. 이는 그분께서 사람이 별것 아닌 일로 슬퍼하고 고통스러워한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자신을 맡기지 아니하시니, 이는 주께서 모든 사람을 아시기 때문이더라. 또 사람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아시므로 누가 사람에 관하여 증거하는 것도 필요로 하지 아니하시더라』(요 2:24,25). 사람은 바늘에 찔리기만 해도 죽는 시늉을 한다. 이처럼 별것 아닌 주제에 하나님 앞에서 잘난 척하는 것이다. 성도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죄를 멀리하라!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 즉시 자신을 성찰하고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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