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나의 사랑하는 이여, 서두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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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신부는 『나의 사랑하는 이여, 서두르소서.』라고 노래한다.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께 갖는 사랑은 언제나 그분의 나타나심을 향한 사모에서 그 절정에 달한다(딤후 4:8, 벧전 1:7,8).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공중 재림하시는 그 『복된 소망』(딛 2:13)보다 더 소중한 소망이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이처럼 “예수님, 더 빨리 서둘러 주십시오!”가 되어야 하는데, 오늘 본문에서 신부는 『나의 사랑하는 이여, 서두르소서, 향기나는 산들 위에 있는 노루나 어린 사슴같이 되소서.』(솔 8:14)라고 기도한다. 신부는 자신을 데리러 오실 신랑을 “노루”와 “어린 사슴”에 비유하는데, 당신은 노루나 어린 사슴의 뜀박질을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가볍고 즐겁다. 신부를 데리러 오실 신랑의 발걸음은 사냥감에 다가서는 사자와 같지 않고, 노루나 어린 사슴처럼 경쾌한 것이다. 신부를 “사자처럼 상처내고 잡아먹으려고” 오는 신랑은 없다. 지상 재림 때는 『유다 지파의 사자』(계 5:5)로서 심판을 위해 오시겠지만, 교회의 휴거 때에는 노루나 어린 사슴처럼 오시는 것이다. 신랑께서 신부를 휴거시키려고 셋째 하늘에서 내려다보시는 모습 또한 노루나 어린 사슴에 비유된다. 『나의 사랑하는 이는 노루나 어린 사슴 같나니, 보라, 그가 우리의 벽 뒤에 서서 창문으로 들여다보며 창살을 통해 몸을 내보이는도다』(솔 2:9). 창살을 통해 비치는 어린 사슴의 맑고 검은 눈망울을 생각해 보라. 순수 그 자체가 아닌가! 신부를 데리러 오실 신랑의 눈동자 역시 순수한 갈망 그 자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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