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natural m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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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에 찌들고 각박한 도시 생활을 벗어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하고자, 현대인들은 교외의 산과 강과 바다 등을 찾아 나선다. “일탈”을 꿈꾸며 소위 “자연인”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속세와 인연을 끊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살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려 하거나, 지속성은 없지만 잠시나마 그런 장소를 방문하여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면서 마음속 깊은 시름을 한껏 풀어 보려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성경적 견지에서 보면 “자연인”은 매우 부정적인 의미인데,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 곧 첫 번째 출생, 육신적으로 태어난 그대로의 상태로 내팽개쳐진 사람을 뜻하기 때문이다. 아담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그대로, 죄가 제거되지 않고 거듭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 자연인의 상태다. “어머니 자연”을 최고신이요 전부로 여기는 자들에게는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며 자연에 귀의하는 것이 대단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이는 “나는 지옥 대기자다!”라는 허탈한 외침에 불과하다. 그들은 영이 죽어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하기에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도리어 어리석게 여길 뿐이다. 그들 안에 주님으로부터 온 영이 없기에 영적인 일들을 분별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의 믿음과 실행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마치 사람의 일을 전혀 이해 못하는 “짐승들”(전 3:18)과 같은 자들인즉, 그들은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서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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