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향기를 내는 주님의 자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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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로 시작하는 “반달”이라는 제목의 동요가 있다. 닐 암스트롱에 이어 달에 발자국을 찍은 두 번째 사람은 버즈 올드린인데, 기지국에서 “계수나무 아래 서 있는 토끼를 찾아보라.”고 하자 그가 “잘 찾아보겠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는 일화가 있다. 계수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인 물푸레나뭇과의 금목서, 은목서이다. 요즘은 공원이나 아파트 조경수로 자주 접할 수 있다. 두 나무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꽃이 피는데 꽃이 작은 황금색이면 금목서, 밥알처럼 흰색이면 은목서이다. 한겨울 찬바람에도 잎은 여전히 진녹색을 유지하고, 작고 여린 꽃송이들에서는 멀리까지 피어나는 향기가 있다. 주택단지의 정원을 지나다가 그 향기가 너무도 달콤하고 진하여 진원지를 찾다보면 어김없이 목서나무들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에서 백합화들로(솔 2:2) 표현되는 그리스도인들도 이 같은 향기가 있어야 한다. 안 믿는 이들에게 건네는 전도지의 복음은 그들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향기이다(고후 2:16). 맥없이 처진 손과 쇠약한 무릎의 지체들에게 먼저 건네는 미소 어린 문안 인사는 사랑과 은혜의 향기이다(고후 13:12). 주님을 간절히 알기 원하는 사랑스런 지체들과 나누는 교제는 지식과 지혜의 향기이다(요일 1:3).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더욱 밀착되는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 자신에게도 이런 향기들이 있어야 한다. 간혹 코를 갖다 대었는데 향기가 없는 꽃들에게서 실망을 느끼지 않는가? 영적 향기가 없는 그리스도인 역시 기대에 못 미치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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