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의 새 턱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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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이 필리스티아인 일천 명을 죽인 무기는 칼도 창도 도끼도 아닌 살아 있는 나귀의 새 턱뼈였다. 주님께서 거짓 선지자 발라암을 책망하실 때에는 말 못하는 나귀의 턱을 쓰셔서 사람의 음성으로 발설하게 하셨다(벧후 2:16).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물이 성령으로 충만한 삼손의 손에 잡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동물조차도 하나님의 손길로 놀라운 기적을 이뤘던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나 역량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헌신을 망설이고 있다면 잘 생각해 보라. 나귀나 나귀 턱뼈까지도 쓰임을 받았는데 사람인 당신은 얼마나 더 유용하겠는가! 나귀에 해당하는 영어 “donkey”가 “어리석은 자,” “얼간이”라는 뜻으로도 통용된다는 점 또한 의미심장하다. 세상이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어리석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고전 1:21). 멸망당할 세상의 눈에 복음을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나귀처럼 어리석고 볼품없는 존재일 뿐이나 하나님께는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분의 위대한 일을 위한 일꾼인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자원하여 드리는 사람만을 쓰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실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것이기에(고전 6:19,20) 주님께 몸을 드리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합당한 예배이다(롬 12:1). 따라서 헌신은 빠를수록 좋다. 삼손의 손에 “새” 나귀 턱뼈가 들렸듯이, 당신의 몸이 오래되어 말라 부스러지기 전에 그 몸을 당장 주님께 내어 드리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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