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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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대하다 보면 꽃도 아름답지만 꽃말도 아름답다. 모든 꽃말이 심금을 울리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호수에 소리 없는 동심원을 일으켜 가슴 언저리까지 파문이 이는 꽃말들이 있다. 가을의 꽃 코스모스의 꽃말은 가을바람에 나부끼는 순정이다. 양지에서 도란거리는 아이들처럼 옹기종기 노랗게 피어난 프리지아는 천진난만이며, 장미의 연인인 듯 수줍게 개화한 리시안셔스는 변치 않는 사랑이다. 대도 꽃잎도 영원히 지지 않을 듯 든든한 튤립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이며,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 행복한 사랑이다. 은은한 향기의 라일락은 첫사랑, 개양귀비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이 꽃들의 모임은 사랑과 순수로 물결치며 사뭇 획일적이다. 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였기에 그렇게 불리었으리라. 이 꽃들의 행진을 앞장서는 꽃이 있으니 “백합”이다. 백합의 꽃말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신랑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백합화라 불리시며, 신부인 교회 또한 백합화라고 불린다. 순결한 사랑이 영원토록 변함없기를 바라는 꽃이 백합이듯, 신랑과 신부의 사랑 또한 그 순결함이 영원토록 변함없을 것이다(솔 8:6,7). 십자가의 붉은 피로 죄인을 씻어 신부로 삼으신 신랑께서는, 어린양의 혼인식을 위해 그 신부를 또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정결케 하실 것이다(고후 5:10, 계 19:7). 어차피 죄 없는 순결한 사랑일 것이라면 지금이 바로 그러해야 할 때이다. 신부여, 신랑께서 지어 주신 그 꽃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지금 의와 사랑으로 옷을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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