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고난과 시련 속의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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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는 담금질과 벼름질을 통해 길들여진다. 담금질은 쇠의 재질을 강하게 하며 불순물을 없애는 과정으로, 뜨거운 불에 가열했다가 갑자기 차가운 물이나 기름에 담가 냉각시키는 과정이다. 차가운 물에 담글 때 변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담금질 후에는 휘어지고 일그러진 쇠를 다시 골고루 펴주는 벼름질, 곧 망치질을 해줘야만 쇠는 원형을 유지하고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할 수 있다. 이러한 담금질과 벼름질은 그리스도인에게는 고난과 시련에 해당되며, 때때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들이다. 이 시기에 주의할 점은, 낙담하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인내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연단의 시간을 견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과 길은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한 길과 다르다(사 55:8). 그래서 그 시련을 견뎌 내고 난 후에야 무릎을 탁 치며 주님의 생각과 계획하신 길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 안에서 연단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시선을 딴 데로 두지 않고 마음을 연단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본다면(잠 17:3), 시련과 역경 중에서도 그 능하신 손길 안에서 안식하며 쉼을 누릴 수 있다. 극심한 시련에 꼼짝 못했던 욥도 그 모든 연단을 거친 후에 자신이 금같이 되어 나올 것이라고 고백했다(욥 23:10). 이것이 믿음이다! 시련을 통과한 인생에서 귀한 간증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담금질과 벼름질로 길들여지지 않은 칼이 있던가? 주님의 도구가 되고자 한다면 그분의 연단을 통과해야만 한다. 단단해진 쇠가 더 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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