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이 다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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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초원의 들소들은 먹을 풀을 찾아 대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 대륙의 한 조각을 검게 뒤덮고서 내달리는 거대한 들소 떼에게는 두 가지 죽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첫째, 맹수에게 잡아먹힐 위험이고, 둘째, 기력이 다해 죽을 위험이다. 이 두 위험에서 살아남은 들소만이 푸른 초원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원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섬김의 여정에도 두 가지 위험이 있다. 첫째, 울부짖는 사자로 묘사되는 마귀에게 삼켜질 위험이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벧전 5:8). 죄에 대하여 경각심을 유지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맹수에게 잡아먹힌 들소처럼 마귀에게 삼켜져 섬김의 대열에서 낙오할 위험이 있는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가까이 있을 때 마귀 역시 그에게 바짝 붙어 그를 살피는데, 언제 죄를 짓는지 호시탐탐 노리다가 죄를 짓는 순간 그를 삼켜 버릴 계략을 꾸미는 것이다. 영원을 향해 가는 그리스도인의 섬김의 여정에 도사린 두 번째 위험은 “건강관리”를 하지 않다가 더 이상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없게 되는 경우이다. 오늘 본문이 바로 그 점을 말씀한다. 바울은 구원을 잃을까봐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잃어 “사역”에서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자기 몸을 억제하여 복종케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두 가지 경고를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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