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기근 속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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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대기근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자, 한 부자가 굶주린 아이들에게만이라도 빵을 나눠 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반가운 소식에 아이들이 금세 벌떼처럼 모여들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밝게 재잘대던 소리가 더 큰 빵을 차지하려는 고성으로 변해 갔다. 배가 고파서, 일주일 내내 굶어서, 집에 동생이 있어서... 갖가지 이유로 욕심을 부리다 보니 싸움을 뜯어 말려야 하는 지경이 됐고 볼멘소리가 난무했다. 그런 와중에 “그레첸”이라는 소녀는 한결같이 제일 작고 못생긴 빵을 가져가면서 부자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어느 날 그레첸이 빵을 받아 집에 와 보니 빵 안에 은화가 6개나 들어 있었다. 허겁지겁 달려가 부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부자가 다정하게 답했다. “그 돈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란다.” 사람은 인생의 가시밭길을 지나는 때일수록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처럼 쉬 불평을 내뱉는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고난으로 눈앞이 캄캄하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선물이 곳곳에 존재함을 기억해야 한다. 먹을 양식과 오늘을 견딜 힘을 주시고, 뜻밖의 방법으로 지치고 낙심한 마음을 위로해 주시며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그에 더해 역경 중에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그 감사와 순종에 보상을 해 주신다. 괴로움으로 눈물이 나온다면 눈을 감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헤아려 보라. 감사함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다 보면 고난의 끝에 값진 “은화”를 받게 될 것이다. 이 지상이 아니라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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