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의 의무를 지킨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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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청년들과 순회 설교를 하던 중에 겪은 일이다. 첫 번째 장소에서 구령을 마치고 이동하려는데 한 형제에게서 다음 장소부터 자신도 합류하겠노라고, 여섯 살 된 어린아이도 함께 가겠노라고 연락이 왔다. 필자는 키가 좀 작은 편인데 그 아이는 필자의 반만 했다. 그렇게 작은 아이가 와서 대체 뭘 할까 싶었지만 그 생각은 기우였다. 아이는 복음 전도지를 손에 한가득 집어 들더니 “하나님의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중요한 말씀입니다!”라고 말하며 전도지를 나눠 주는 것이었다. 아이는 여자나 남자나, 덩치가 크나 작으나, 유하게 생겼거나 무섭게 생겼거나 사람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모두의 의무이기에 나이가 어려도 예외가 아니다. 내성적이거나 몸이 약하거나 체구가 왜소하거나 목소리가 가냘파도, 즉 어떤 불리한 조건을 가졌더라도 이 의무에서 열외가 될 수 없다. 여섯 살짜리 아이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지 않던가? 우리는 죄만 짓고 더럽게 살다가 지옥에 던져져서 영원히 울며 이를 갈아 마땅한 죄인들이었다. 그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다해 먼저 사랑해 주셨고, 그 가치를 아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어린아이를 통해 수십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알려지게 하셨듯이 우리 각인을 통해서도 복음이 널리 퍼지게 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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