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金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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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제정러시아 시절 나라의 보물을 훔치는 도둑들이 성행했던 적이 있었다. 그들은 주로 지방 도시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열차에 실은 금괴를 훔쳤다. 당국은 금괴를 보호하려고 특수 제작된 금고를 몇 번에 걸쳐 만들었으나 금고는 매번 털리고 말았다. 화가 난 크렘린궁은 전국의 박사란 박사를 다 모아 놓고 그 누구도 열 수 없는 금고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결국 금고는 완성됐고, 금고를 실은 열차는 무사히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금고를 열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도둑이 못 여는 금고 개발에만 혈안이 된 나머지, 여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그 금고는 기차역이 터질 만큼 많은 폭약을 터뜨려 열어야만 했다. 금고는 금, 은, 보화를 도둑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것이다. 요즘은 1,000도 이상의 불에도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내화금고”와 전산 자료를 보관하는 “데이터금고” 같은 것도 있다. 그러나 자연인들과는 다르게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간이 결코 열 수 없는 금고가 있다. 이 금고를 관리하고 여닫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어떤 도둑도 좀이나 녹이나 불도 훼손시킬 수 없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열심히 금, 은, 보석(고전 3:12), 므나(눅 19:13)를 벌어들이기만 하면 안전하게 관리가 된다. 우리의 보화가 쌓이는 금고는 다름 아닌 “셋째 하늘”이기 때문이다. 그곳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사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곳이다. 바로 그 주님의 기쁨을 위해 행할 때에 하늘에 영원한 보화가 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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