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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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야를 부양하게 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하나의 가루통과 하나의 기름병이었다. 누구에게 자랑할 만큼 풍족한 것은 아니었지만 세 사람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이것은 보잘것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생각해 보면 이 방법이 하나님의 가장 탁월하신 처사였음을 알 수 있다. 당시는 엘리야가 선포했던 3년 6개월의 가뭄의 때인지라 온 땅에 기근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만일 이러한 때에 가루통과 기름병을 앞으로 받을 것까지 계산하여 한꺼번에 채워 주셨더라면 어찌되었겠는가? 분명 며칠 안에 그것들은 다 사라지고 말았을 것이다.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는 늘 폭력과 약탈이 일어나는 것을 보지 않는가? 그처럼 과부의 집에 도둑이 들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이웃들의 습격으로 양식뿐만 아니라 어쩌면 과부와 아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게 되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과부의 집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누가 보아도 비어 있는 듯한 가루통과 기름병만 있었고 언제나 필요한 만큼의 가루와 기름만 있었기 때문이다.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만나를 공급하실 때도 하나님께서는 그날의 양식만을 공급하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가루통과 기름병과 만나는 끊임없이 공급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녀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이다.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매일의 필요이지, 탐욕이 아니다. 매일 매 순간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오늘도 최상의 방법으로 돌보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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