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글만 알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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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글을 배우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문해교육센터에서 주최한 시화전에서 그 수상작들을 본 적이 있다. 그중 한 할머니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는데, 한글을 모르는 자신을 대신해 통장과 카드를 만들어 준 친구가 3억 7천만 원을 대출받아 달아나 버린 일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시였다. 특히 “글만 알았어도, 글만 알았어도...” 하며 가슴을 치는 대목에서는 마음이 너무도 아팠다. 할머니는 3억 7천만 원이라는 값을 치르고 “글”의 소중함을 배운 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땅에는 그 할머니보다 더 기구한 삶을 사는 영적 문맹자들이 넘쳐난다. 가짜 성경과 거짓 교리에 취한 교인들이 거짓 목사들에게 기만당하여 구원받지도 못한 채 갖가지 비성경적인 종교 행위들로 공허한 마음을 헛되이 채우고 있는 것이다. 그 할머니는 두 번 다시 속지 않기 위해 글을 배우기라도 했지만, 가짜 교인들은 바른 말씀을 전해 줘도 거부하니 영적 암흑에서 벗어날 일이 멀기만 하다. 그들은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만 할 뿐 주님을 증거하는(요 5:39) 순수한 말씀들(시 12:6)에게로는 오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억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거부하여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휴거되지 못한 채 대환란을 맞고 적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이다(요 5:43). 그러면 주님을 대면했을 때 “주여, 주여”라고 아무리 불러도 주님께서는 그들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단언하실 것이다(마 7:23). 그들이 결국 불 속에 던져지면서 뭐라고 절규할 것 같은가? “하나님의 말씀만 알았어도!”가 아니겠는가? 바른 성경이 있을 때 거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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