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그리스도인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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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하루일과는 국기 하기식으로 끝마친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 시간이 되면 애국가가 영내에 울려 퍼진다. 그러면 외부활동을 하던 모든 인원은 동작을 멈추고 서서 국기 게양대를 향하여 부동자세를 취한다. 깃대 위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국기와 그 너머로 멀리 보이는 붉게 물든 태양에 시선이 머물면 귓가에는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그러면 그 짧은 순간에 잠시 잊고 있었던 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겨보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아침처럼 비추고, 달처럼 고우며, 해처럼 맑고, 티르사같이 아름답고 예루살렘같이 보기 좋으며 깃발들을 든 군대”로 묘사된다(솔 6:4,10). 군대는 전장에서 깃발을 세우고 나아간다. 주의 군사로서 그리스도인들이 들고 있는 깃발은 주님의 사랑이다(솔 2:4). 이 사랑의 깃발은 주님께서 주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진리로 인하여 게양하게 하셨다(시 60:4). 진리는 주님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기에(고전 13:6), 주님의 사랑은 진리의 말씀 없이는 높여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찬송을 부르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 곧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그 일”에 근거한다(롬 5:8). 게양대에 달려 있는 국기는 매일 내려지지만, 그리스도인 위에 나부끼는 주의 깃발이 결코 내려질 수 없는 것은 진리 때문이다. 매일 찬송을 부르며 복음의 진리를 들고 영적 전장으로 기꺼이 나갈 때 우리 위에 나부끼는 깃발은 주의 사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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