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53 조회
- 목록
본문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그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는 요한을 보며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나이까?”라며 요한에 대해 여쭈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라오라』(요 21:22). 인생의 경주를 하다 보면 베드로가 그랬던 것처럼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볼 때도 있고, 뒤처지는 사람을 볼 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나”를 비교하기도 한다. 죄를 짓고 자백하기를 반복하는 나와는 달리 신실해 보이는 성도를 보며 낙담하거나, 반대로 구령도 매주 나가고 성경도 매일 읽는 나와는 달리 영적인 일에 부진해 보이는 성도를 보며 교만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다른 성도와 자신을 비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리 긴 황새를 따라 하다가 가랑이가 찢어진 뱁새처럼 비참해지거나, 기어오는 거북이를 보고 낮잠을 자다가 경주에서 진 토끼처럼 교만해져서 결국 더 뒤처지는 수가 있으니 말이다. 오히려 우리는 나보다 앞서가는 성도를 보면 그를 보고 도전을 받아 열심히 달려야 한다. 뒤처지는 성도를 보게 된다면 그가 속도를 잘 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자꾸 옆 경주로를 힐끔거리게 되고, 그로 인해 쓸데없는 마음을 품게 된다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정신을 차리라.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라오라.』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